디지털 가스신문 : 2002.01.20 예혼합가스버너 'K시그마'개발

경일주방, 예혼합가스버너 'K시그마' 개발

버너헤드 단조로 설계, 화력 높아.


2002년 01월 20일 토 - 박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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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 대형 연소기 전문 생산업체인 경일주방(대표 고봉석)이 화력이 뛰어난 예혼합가스버너인 'K시그마 버너'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시그마와 뉴 시그마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개발한 K시그마 버너는 버너헤드가 단조로 가스불이 나오는 곳을 자체 개발한 슬러쉬 전용기로 일일이 가공했다.


따라서 사용 압력이 최대 2,500mH2O로 화력이 매우 높으며 넘치는 국물 등으로 화염구명이 막힐 염려가 없어 버너 청소가 필요없다. 또한 기존 2열 버너를 1열로 설계 했으나 발열량이 같아 가스를 절약할 수 있으며 설치비용이 절감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의 고봉석 사장은 "요식업소 주방에 보금된 기존의 많은 제품들은 냉동식품이 잘 끓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 신제품은 음식물이 그르스이 외부와 중앙부가 동시에 끓기 때문에 냉동식품의 요리도 금방 가능하다"며 K시그마 버너를 부착한 업소용 대형 가스레인지를 고급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일주방은 지난해 12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 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예혼합가스버너에 대해서도 실용신안등록(0259500호)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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